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희(닥터 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처음 [[진혁]]을 처형하려는 자리에서 갑자기 쓰러졌다가 진혁의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 나중에 [[춘홍]]은 진혁의 이 행동으로 인해 역사가 바뀌었다며 비판했다.] 그 보답으로 진혁을 초대해서 잘 대접해 주는 등 초반에는 진혁과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 진혁이 콜레라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기도 했으며 지나가다가 진혁과 마주치면 기분 좋게 인사와 농담까지 건넸을 정도. 그러나 기생 계향의 문제를 둘러싸고 "아무리 자네라도 내 명을 어길 수는 없다"며 그를 위압했고 진혁 역시 김병희가 백성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천한 백성들 백명 살리는것보다, 자신 같은 사람 한명 살리는게 더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건 [[추노(드라마)|추노]]에서도 나오는 대목이다!] 알게 되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다. 물론 김병희가 [[최종보스]] 기믹이니 어쩔 수 없는 변화겠지만. [[유홍필]]의 정보를 듣고 흥선군이 대왕대비와 접촉한다는 낌새를 알아채고 그를 경계하는 중. 대비의 연회에서 대비를 독살하려는 음모를 꾸몄지만 실패로 끝났고, 오히려 자신은 [[홍영휘]]에게 암살당할 뻔 했으나 [[이명복(닥터 진)|이명복]]의 제보를 받은 경탁 덕택에 목숨을 건졌다. 이 사람도 알게 모르게 죽을 고비를 벌써 몇 번이나 넘겼다. 정말 [[춘홍]]의 말대로 천운이 따르는 듯. 그러나 이하응을 두고 "발톱을 드러낸 호랑이 새끼"라며 거제로 유배 보낸 후 어떻게든 이하응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유홍필이 진혁을 어떻게 하겠냐며 이 참에 같이 죽여버리는 게 어떠냐고 묻자 적대적으로 관계가 변해긴 했어도 그의 의술을 아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춘홍의 말에 따르면 원래 김병희가 뇌에 문제가 생겨서 쓰러졌을 때 죽었어야 할 운명이라는 사실이다. 만약 그때 진혁이 김병희를 살리지 않았으면, 역사는 제대로 갔을 것이라는 것. 못난 아들인 김대균의 금괴 약점을 흥선군에게 잡힐 뻔 했으나 낌새를 알아챈 경탁 덕택에 김대균을 유배보내고 오히려 자신이 나서서 "못난 자식을 키운 소신도 벌해 주소서!"라고 정면돌파 전략을 쓰며, 안동 김씨의 영향에 있던 신하들이 안 된다고 반대해서 대균을 유배보내는 것으로 위기를 넘겼다. [[철종(닥터 진)|철종]]이 쓰러지자 진혁의 설득을 받고 진혁의 수혈 제안이 성사되는 데 힘을 보태준다. 그러나 '왕이 죽기를 바라던' 걸로 알고 있었던 흥선군이 오히려 앞장서서 수혈을 하자는 것을 보고 벙쪘으며 왕이 회복하고 명복이를 대비의 양자로 삼아버리자 벌컥 화를 냈다. 흥선군을 역모로 몰아 제거할 생각이었으나 흥선군이 그 혐의도 벗고 실리까지 챙겼으니 그에게 한방 제대로 먹은 셈. 그리고 왕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도 못한 유홍필에 대한 신뢰도 좀 떨어진 듯한 대사를 내뱉었다. 그리고 결국 종친의 힘을 결집한 흥선군에 의해 외통수에 빠져 사병들까지 동원했고 철종과 대비의 압박까지 받자 냉정을 잃고 칼까지 휘둘러가며 발악. 그러나 유홍필의 말을 받아들여 영래 어머니를 투옥하고 흥선군과 거래하여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경탁의 '독기'를 이용하기 위해 경탁을 파직하고 가문 망신을 줬다고 몰아넣어 정신붕괴 끝에 흑화된 경탁으로 하여금 흥선군을 총으로 쏴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진혁의 치료로 흥선군은 살아남았고 철종이 죽게 되자 후사를 논하려는 흥선군을 견제한다. 하지만 흥선군과 독대하게 되어 흥선군과 교섭을 하는데 "어차피 너님 아들 왕 되려면 내 허락 필요함"이라며 씹으려다가 흥선군이 자신을 쏜 총을 내밀자 [[데꿀멍]]. 결국 제대로 [[역관광]]크리를 먹고 대비에게 후사를 명복이로 정하자고 청원한다. 경탁에게 자신을 아버지라 부를 것을 허락하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또한 흥선군에게 역관광당하고 돌아가면서 진혁이 흥선군을 살렸다는 것을 알고 "자네와 난 참 악연일세"라며 미소를 짓는데, 이 때의 미소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썩소]]. 나오던 중 진혁이 두통을 앓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아니나다를까, 또 다시 [[김경탁]]을 이용해서 [[국새]]를 훔쳐오라고 한다. 그러나 [[김경탁]]은 가짜 [[국새]]만 넘기고, 진짜 [[국새]]는 흥선군 측으로 넘긴다. 결국 이중간첩의 길로 가는 것인가 했는데 알고 봤더니, 그것도 김병희의 계략. 즉 3중간첩으로 쓰게 한 것. 이하응과 리델 신부간의 밀서를 손에 넣음으로써 이하응을 궁지로 몰아 넣었으나 다시 문서를 빼앗기고 진의원이 미래에서 온 것을 알아내어 병인양요에 대해 알게 된다. 병인양요를 일으켜 이하응을 궁지에 몰아넣으려고 계획한다. 이쯤 되면 단순한 권신이 아니라 자기 권력과 보신을 위해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는 얄짤 없는 '''[[매국노]]'''다. 그러나 선교사들을 버젓이 죽이는 것을 본 리델 신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까도 또 의문거리. 자신의 동료 선교사를 죽이는 건 [[김경탁]]임을 분명히 보았으니까. 혹시 [[안동 김씨]] 세력만 없애고, [[이하응(닥터 진)|대원군]]를 도와서 새롭게 역사를 쓸지도 모르는 일. 이제 남은 2부작에 모든 것이 달려 있는 셈. 하지만 결국 프랑스군은 역사대로 쳐들어왔고, 프랑스군을 끌어들여서 대원군이 지게 되는 전쟁으로 이끌려고 하지만, 이미 미래의 역사를 알고 있는 경탁을 추궁해서 미래에 결국 조선이 프랑스를 이긴다는 것을 알고, 최후의 수단으로 결국 [[이명복(닥터 진)|고종]]을 납치하기로 마음까지 먹는다. 하지만 사실 그것도 페이크였고, 사실 대원군과 최후의 결판을 지으려고 운현궁으로 쳐들어 가지만 이게 어찌 된 건지 아무도 없었고, 도리어 관군들의 기습을 받아서, 결국 대역전되어서, 몰락하고 만다. 대원군 암살 미수죄에, 국왕 납치 미수죄까지 포함해서 결국 대역죄인으로 딱 걸리고 만것. [[이하응(닥터 진)|대원군]]은 모든 것을 다 잊고 시골에서 난이나 가꾸라면서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하나 결국 살아달라고 부탁하는 경탁의 총으로 스스로 심장을 맞춰서 자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